'트라이앵글' 임시완, 대본 삼매경 "쉬는시간에도 캐릭터 분석"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대본 삼매경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임시완의 소속사 스타제국이 공개한 사진 속 임시완은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촬영장에서 대본을 한 손에 든 채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5일 첫 방송된 '트라이앵글'에서 임시완은 로열패밀리 윤양하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스타제국은 "쉬는 시간에도 임시완은 잠시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캐릭터를 분석하고 눈빛부터 작은 제스처 하나까지도 신경을 쓰는 등 윤양하 역에 몰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양하는 차갑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사실은 자신이 버림받았다는 트라우마와 아들이 아니라 후계자로 쓸쓸하게 자라온 외로움으로 가득한 입체적인 인물. 내면의 슬픔을 간직한 윤양하로서 펼칠 임시완의 연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임시완이 배우 이범수, 김재중과 호흡을 맞추는 '트라이앵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