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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마돈나(55)가 누드 도발을 감행한 신체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미국의 가십사이트 TMZ는 마돈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제5원소'에서 릴루(밀라 요보비치 분)가 입었던 아슬아슬한 테이프 의상을 입은 도발적인 사진을 올렸다고 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마돈나의 맨몸에 강력 접착테이프를 주요 부위에 둘렀고, 풍만한 가슴은 드러냈지만 '검열필(CENSORED)'란 글을 쓴 검정 모자이크띠로 처리했다.
인스타그램에 그녀는 "매가 멧 볼(Met Ball) 행사에서 입고싶은 의상. 하지만 안나 윈투어가 오늘은 안된대요. 그래서 스튜디오에서 음악작업이나 하려고요"라고 썼다. 멧 볼은 5일 밤 열린 美의상협회가 주최하는 연례 모금행사 파티이고, 안나 윈투어는 유명 '보그'지 편집장이다.
마돈나의 한 절친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마돈나의 충격적인 사진과 글에 대해 "마돈나가 농담한 것"이라며 "멧 갈라에 나갈 계획도 없었고, 이번주 내내 스튜디오에서 음악녹음을 한다"고 말했다.
한편 멧 볼 파티에는 리한나, 킴 카다시안, 비욘세, 셀레나 고메즈, 테일러 스위프트 등이 참석했다.
[영화 '제5원소'의 릴루 의상을 입은 마돈나. 사진출처 = 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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