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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god가 신곡 제목을 ‘미운 오리 새끼’로 확정짓고 본격적인 완전체 컴백 시동을 걸었다.
god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 사이더스HQ 측 관계자는 7일 마이데일리에 “신곡 타이틀을 가제였던 ‘미운 오리 새끼’로 확정했다. 8일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멤버들이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god의 신곡은 이단옆차기가 작곡했으며 god만의 따뜻하고 트렌디한 색깔이 그대로 담겼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번 수익금은 전액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해 기부된다. 이 신곡을 포함한 정규앨범은 오는 7월에 발매된다.
한편 god는 오는 7월 12일, 13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열고 오랜 만에 팬들을 만난다. 이 콘서트에서는 오랜 기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god의 히트곡은 물론이고 신곡 무대도 펼쳐진다. 특히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약 9년만에 다시 뭉친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대가 크다.
[그룹 god. 사진 = 올리브TV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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