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파비앙, 초코파이부침개 소개…유재석 관심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파비앙이 야간매점에서 초코파이 부침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45회에는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 하일(로버트 할리)이 출연해 한국에 오게 된 배경과 좌충우돌 한국 정착기를 전했다. '야간매점' 코너에서 파비앙은 초코파이 부침개를 공개했다.

파비앙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홀로 자취를 하면서 남다른 한국요리 사랑을 보였기에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었다.

파비앙은 "한국 과자라고 하면 초코파이가 대표적으로 떠오르지 않나"라며 자신이 준비한 완벽한 비주얼의 음식이 초코파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유재석은 "이게 초코파이였나?"라며 적잖이 실망했다. 하지만 파비앙은 "초코파이, 바나나를 으깨서 빈대떡처럼 부치는 거다"라며 자신의 음식을 소개했다.

이를 맛본 유재석은 "초코파이라고 말을 해서 그렇지, 바나나와 코코아 맛이 난다. 향도 좋다"라고 호평했다. 하지만 박명수는 "이게 뭐야"라며 맛이 없다고 혹평했다.

파비앙은 "박명수 씨가 맛없다고 해도 유재석 씨가 맛있다고 하니 기분이 좋다"며 유재석 사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파비앙은 유재석을 닮은 외모로 '프랑스 유재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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