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엑소(EXO)가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통해 한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한다.
엑소는 오는 11일 오후 3시 30분(현지 시각)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EXO THE 2ND MINI ALBUM COMEBACK SHOW'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엑소 컴백쇼'는 중국 동방위성TV의 특집 프로그램으로 추후 중국 전역에 방송될 예정으로, 중국에서 가수의 컴백쇼가 방송을 통해 특별 편성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더불어 대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컴백쇼에는 중국 동방위성TV 홈페이지 및 웨이보 등에서 진행된 사전 응모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약 1만명의 관객들을 초대, 엑소를 직접 보기 위해 현지 팬들이 대거 운집할 예정이다.
엑소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에 걸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돌 그룹 엑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