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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꽃할배수사대' 20대 수사관들이 하루 아침에 70대의 외모로 변모했다.
9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회춘 누아르 금요드라마 '꽃할배수사대'(극본 문선희 유남경 연출 김진영) 1회에는 20대의 젊은 수사관들이 한순간에 70대의 외모로 변하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졌다.
이준혁(최진혁), 한원빈(박민우), 전강석(박두식), 박정우(김희철)는 하루 아침에 갑작스럽게 늙어버렸다. 수사를 하던 중 생체실험을 했던 물에 빠졌고 외모가 달라졌다.
이에 이준혁(이순재), 한원빈(변희봉), 전강석(장광)으로 변해버렸고 박정우만이 노화가 오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했다. 박정우는 "DNA 조사까지 다 했다"며 이들이 20대 수사관이라고 말했다.
김영철(김응수)은 "이 XX들이"라며 평소대로 거친 언행을 쓰면서도 불편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할배 수사대'는 하루 아침에 70대 노인으로 변한 젊은 형사들과 20대 엘리트 경찰이 원래의 몸을 되찾고 회춘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그린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꽃할배수사대' 1회.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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