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수정하며 세계에서 가장 연봉이 높은 선수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20일(한국시각) 메시와의 새로운 계약을 발표했다. 바르셀로나와 2017-18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메시는 계약기간을 조정하지 않은 채 연봉을 높였다. 유로스포르트 등 현지언론은 메시의 연봉이 2000만유로(약 280억원)이 될 것으로 점쳤다.
메시는 연봉을 높이게 되어 호날두의 연봉(1700만유로)을 추월해 전세계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올라섰다. 바르셀로나는 올시즌 프리메라리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서 모두 우승에 실패했지만 메시는 프리메라리가 31경기서 28골을 터뜨리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메시.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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