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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의 새 총재는 누가 될까.
KBL 이사회는 20일 오전 11시 논현동 KBL센터 6층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KBL 차기 총재 선출과 관련된 사항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제3대 KBO 총재직을 역임한 김영기 KBL 고문과 김인규 전 KBS 사장을 제8대 KBL 총재 후보로 결정했다. 오는 2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차기 총재를 선출키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선교 제7대 KBL 총재의 임기는 다음달 30일까지다. 그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임기가 끝나면 스스로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한 바 있다.
[KBL 로고. 사진 = KBL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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