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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케이블채널 SBS funE '패션왕 코리아' 시즌2가 기획 단계에서 출연자 섭외중이다.
SBS funE 관계자는 20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패션왕 코리아' 시즌2 제작이 확정됐지만 지난주에 이어 현재도 여전히 기획 단계다. 출연진 섭외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사항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를 통해 전해진 클라라, 정진영, 윤진서, 블락비 지코 합류에 관해서는 "출연진 역시 확정된 것이 전혀 없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즌1이 방송된 '패션왕 코리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매주 정해진 미션에 따라 의상을 디자인, 제작하고 발표하는 콜라보레이션 서바이벌 경연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 씨스타 보라, 김나영, 윤건, 이지훈, 붐, 추미림, 임동욱 등이 출연했다.
[정준영, 클라라, 지코, 윤진서(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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