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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2014 브라질월드컵서 주목해야할 한국 선수로 꼽혔다.
스페인 스타미디어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월드컵서 주목할 선수를 선정하면서 손흥민의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이 매체는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독일이 외질, 뮐러, 케디라 등 새로운 스타들을 앞세워 메시가 버틴 아르헨티나를 4-0으로 대파했었다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새로운 얼굴이 등장해 팬들의 주목을 이끌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손흥민과 함께 네이마르(브라질), 발로텔리(이탈리아), 괴체(독일), 로드리게스(콜롬비아) 등을 이번 월드컵서 주목할 스타로 꼽았다.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벨기에는 이번 월드컵의 다크호스답게 아자르, 쿠르투와, 루카쿠 등 H조서 가장 많은 3명의 이름이 포함됐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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