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캡틴' 이호준이 NC의 역전을 이끌었다.
이호준은 2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와의 경기에서 1-1 동점이던 6회말 1사 2,3루 찬스에서 중월 3점포를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NC는 4-1로 역전했으며 이호준은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호준은 채병용과 풀카운트 접전을 벌였고 6구째 들어온 136km짜리 슬라이더를 공략해 우중월 3점포를 터뜨렸으며 비거리는 120m로 기록됐다.
[이호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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