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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문지애가 퇴사 후 1년 만에 친정 MBC의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을 맡았다.
20일 밤 방송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기적의 조건'에서는 전원 구조라는 기적적인 사건으로 화제를 모았던 US에어라인 1549편의 허드슨강 불시착 사건을 통해 본 우리의 재난 대응 시스템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레이션을 맡은 것은 문지애였다. 그녀는 '기적의 조건'을 통해 지난해 퇴사 이후 1년 만에 다시 친정 MBC의 마이크를 잡았다.
문지애는 특유의 차분하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다큐멘터리 속에 담긴 정보를 전달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적의 조건'은 오는 25일 밤 11시 15분에 2부가 방송된다.
[MBC 특집 다큐멘터리 '기적의 조건'.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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