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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대세배우 김수현이 '제50회 LF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한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김수현이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며 참석 소식을 알렸다. 이어 "누구와 함께 입장할 지는 잘 모르겠다. 전지현 씨와 입장할 수도, 다른 누군가와 입장할 수도 있고 혼자 레드카펫을 밟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지난해 웹툰원작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감독 장철수)와 올해 2월 말 종영한 SBS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 출연해 입지를 다졌다.
김수현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50회 LF 백상예술대상'에서 총 4개 부문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영화부문에서는 남자 신인연기상과 남자 인기상, TV부문에서는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남자 인기상으로 김수현의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한편 김수현은 지난 18일 일본 요코하마를 끝으로 총 7개국 9개 도시에 걸친 '2014 김수현 아시아 투어 퍼스트 메모리즈(Kim Soo Hyun Asia Tour 1st Memories)' 일정을 마무리하고 입국했다.
해당 일정은 약 3개월 동안 대만, 중국,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일본 등을 돌며 각국의 5만 여 명의 팬들을 직접 만났다.
[배우 김수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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