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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가수 걸스데이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제20회 '힘내라 대한민국 2014 드림콘서트'에서 공연을 하고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는 '드림콘서트'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강인, 여배우 백진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녀시대, 엑소, 비스트, 포미닛, 비투비, 에이핑크, B1A4, 걸스데이, 티아라, 스피드, 빅스, 유키스, 레인보우, 블락비, 달샤벳, 탑독, 포커즈, 갓세븐, 소년공화국, 타이니지, 제국의아이들 등 총 32개 팀이 참여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윤도현밴드(YB)가 특별손님으로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는 세월호 사건으로 모두가 힘든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표어를 '힘내라 대한민국' 으로 변경해 의미를 더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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