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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심장이 뛴다' 조동혁과 최우식이 구조 현장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 진행된 SBS '심장이 뛴다' 녹화에서는 소방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조동혁과 최우식이 출동한 구조 현장에서 쫓겨났다.
"집안에 불이 켜져 있는데, 인기척이 없다"는 신고를 받은 조동혁과 최우식은 문 개방을 위해 서둘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서 만난 신고자는 "집세를 주려고 왔는데, 집에 불은 켜져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아 119에 신고했다"며 집주인 할머니를 걱정했고, 이에 구조대원들은 황급히 집주인이 살고 있는 빌라 4층으로 올라갔다.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대답 없는 주인집. 결국 구조대는 굳게 닫힌 문의 잠금 장치를 풀었고, 문이 살짝 열리려는 그 순간 누군가 조동혁과 최우식에게 "밖에 나가 있어!"라고 외쳤다. 그 사람은 바로 항상 이들을 살뜰히 챙겨주던 이상석 대원이었다. 조동혁과 최우식은 영문도 모른 채 구조현장에서 쫓겨났고 거기엔 선배대원의 세심한 배려가 있었다.
집 안의 문이 살짝 열리는 순간, 20년 경력의 이상석 대원은 집 안에 사람이 숨져 있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꼈다. 참담한 그 현장을 후배 대원 조동혁과 최우식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서둘러 그들을 건물 밖으로 내보낸 것이었다. 뒤늦게 이상석 대원의 배려를 알게 된 최우식은 "그런 참담한 현장을 본 대원들의 가슴도 갈갈이 찢겼을 것"이라며 고마움과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한편 '심장이 뛴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SBS '심장이 뛴다'.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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