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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13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서 월드컵 개막 열기를 후끈 달군 제니퍼 로페즈(44)는 돌아오자마자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 또 연하 백댄서 남성과 사귀고 있다는 열애설을 해결해야하는 것.
미국의 뉴욕 데일리뉴스는 제니퍼 로페즈가 한 소식통을 인용, 제니퍼가 美 유명오디션 TV쇼 '댄싱 위드더 스타즈'의 프로댄서인 막심 크메르콥스키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녀의 백대서 연인인 캐스퍼 스마트와 결별이 발표한지 불과 며칠 후다.
흥미로운 점은 전 연인 캐스퍼 스마트와 현재 열애설중인 막스가 백업 댄서라는 것과, 둘다 큰 나이차의 연하라는 사실. 캐스퍼는 18세 연하이고, 막스는 10세 연하다.
제니퍼와 막스는 지난해 11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같이 공연하며 환상의 댄스 케미를 보여주었다. 당시 막스는 제니퍼를 안아들고 또 돌리며 멋진 섹시 호흡을 펼친 것. 막스는 나중 "내 인생 최고의 긴장된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두사람은 지난 3월 LA의 레드베리 호텔서도 포착됐다.
한편 제니퍼는 2년간 사귄 연인 캐스퍼와 헤어졌다. 소문에는 캐스퍼가 성전환한 여자들과 섹스문자메시지를 주고받는 걸 제니퍼가 발견하고 결별했다는 것. 두사람은 이에 대해 해명하지 않고 있다.
막스와의 열애설에 대해 제니퍼는 일단 부인했다. US위클리에 따르면 제니퍼는 자신의 트위터에 웃는 얼굴 옆에 '난 아니다.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No I'm not. rumors not true)'라고 올리며 'AKAinstoreJune17'라고 적어 새 앨범 'A.K.A.'가 17일 출시된다는 홍보를 했다.
이에 한 팬이 트위터를 통해 "전 애인과 결별하지 않았다는 것이냐, 아니면 누군과와도 새로 사귀지 않고있다는 거냐"고 질문하자 제니퍼는 "내 인생은 심플해. 나는 아직 아냐"라고 답해 열애설을 부인했다.
[가수 제니퍼 로페즈. 사진 = 제니퍼 로페즈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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