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임호가 셋째 아이를 얻어 다둥이 아빠가 됐다.
임호 측 관계자는 13일 임호의 아내 윤정희 씨가 이날 오후 12시 14분께 서울 청담동의 한 병원에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호와 가족들이 셋째 아이 출산으로 매우 기뻐하고 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말했다.
임호는 201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 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고, 2013년 1월 둘째 득남에 성공했다. 이어 셋째 아들까지 얻으면서 '다둥이 아빠' 타이틀을 얻게 됐다.
최근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에서 정몽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임호는 MBC '별바라기'에 합류, 예능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임호 부부의 출산 과정은 오는 7월 초 KBS 1TV '엄마의 탄생'을 통해 방송된다.
[배우 임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