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집을 빌려줬다 오해를 받게 된 과거 경험을 털어놨다.
1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남자친구의 옆집에 사는 전 여자친구가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을 들은 뒤 신동엽은 "이 얘기를 들으니까 생각이 나는 게 내가 과거 혼자 살던 시절에 지방 촬영 때문에 3일 정도 집을 비운 적이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신동엽은 "당시에 친구가 여자친구와 함께 있고 싶다고 해서 집을 빌려줬는데, 마침 옆집에 고3 남학생이 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런데 내가 다녀온 이후로 그 전까지는 친절하게 대하던 고 3 학생의 어머니가 나를 차갑게 대하는 것이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