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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김새론이 순수하면서도 청초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7일 김새론이 비를 구경하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새론은 때묻은 인형을 꼭 끌어 안은 채 우산 속에서 내리는 비를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구경하고 있다. 내리는 빗방울을 직접 피부로 느끼며 비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은 청초한 매력을 발산하며 사랑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새론의 표정에서는 '비'에 대한 천진한 호기심과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매력이 느껴진다. 김새론은 극 중 인간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 '이슬비'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어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보여줄 그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날 촬영에서 김새론은 비를 흠뻑 맞으며 촬영을 진행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내내 발랄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촬영을 즐겼다. 마치 비를 처음 보는 것 마냥 즐거워하는 김새론의 모습은 이슬비의 섬세하고 천진한 감수성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내고 있다.
김새론이 연기하는 '이슬비'는 신우현(남우현)의 목숨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리는 천사다. 인간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던 슬비는 신우현 황성열(이성열) 등의 친구들과 만나게 되면서 점점 인간 세상에 동화되어 간다.
한편 '하이스쿨:러브온'은 위기에 빠진 남학생을 구하려다 인간이 되어버린 천사와 순수 열혈 청춘들이 펼쳐갈 좌충우돌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성장로맨스드라마로, 총 20부작이며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배우 김새론. 사진 =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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