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이 그룹 UN의 불화 발언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브라이언 소속사 H2미디어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브라이언이 UN과 관련해 불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방송 중 편안하게 말이 오가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던 것 같다. UN 멤버들과 팬들에게 죄송하다고 전해왔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1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음담패설'에서는 브라이언은 UN과 관련해 "그 분들은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둘이 사이가 되게 안 좋다"고 전했다. 이어 브라이언은 "두 분은 방송국에 올 때도 차를 각각 타고 와서 주차장 반대편에 주차했다. 한 명에게 다른 멤버를 물으면 '몰라'라고 답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태우는 "이건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고 동조해 브라이언의 말에 힘을 실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UN은 지난 2000년 데뷔해 '보이스 메일'(Voice mail), '평생', '선물', '파도', 미라클'(Miracle), '그녀에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으며 지난 2005년 공식 해체했다.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