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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 변함 없는 시청률에도 동시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은 시청률 11.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렌소이스 사막에서 본격 생존 활동을 시작한 김병만, 예지원, 오종혁, 봉태규, 배성재, 강인, 한상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비박을 감행한 멤버들은 전날 잡은 동갈치 구이를 먹으며 감격에 겨운 표정을 지어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 방송된 MBC '긴급대담 문창극 총리 후보자 논란'은 6.6%를, KBS 2TV 'VJ 특공대'는 7.6%를 각각 기록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사막 생존 활동에 한창인 병만족.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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