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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가 상승세를 탔다.
김효주(롯데)는 4일(한국시각)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 6111야드)에서 열린 2014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 1라운드서 보기 1개를 범했으나 버디 6개를 휘둘러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펑산산(중국)에게 1타 뒤진 채 김민선(CJ오쇼핑), 황지애(볼빅)와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시작했다.
김효주는 2번홀서 버디를 잡아냈다. 6~8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솎아낸 김효주는 후반에도 10번홀서 버디를 추가했다. 김효주는 13번홀서 보기로 주춤했으나 15번홀서 버디를 낚으면서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펑산산이 6언더파 66타로 단독선두로 나섰다. 장수연(롯데마트), 박성현(넵스)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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