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강산 기자] "홍성흔의 투런포와 니퍼트의 투혼 덕분에 이겼다."
송일수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이로써 전날 패배를 설욕한 두산은 시즌 전적 38승 40패가 됐다.
두산 선발 오현택은 3⅔이닝 5피안타(1홈런) 2볼넷 2탈삼진 3실점으로 5회를 채우지 못했으나 4회 이후 타자들의 활약으로 패전을 면했다. 이후 등판한 계투진이 나머지 5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를 지켜냈다. 21일 만에 구원 등판에 나선 더스틴 니퍼트는 2⅔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데뷔 첫 홀드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정수빈과 홍성흔, 허경민이 나란히 멀티히트로 활약했고, 민병헌은 7회말 값진 쐐기타로 팀 승리에 일조했다.
송 감독은 경기 후 "오늘 승리는 추격 투런포를 터트린 홍성흔의 활약과 2⅔이닝을 책임져준 니퍼트의 투혼 덕분이다. 고맙다"며 "함덕주의 프로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은 다음날(13일) 유희관을 선발로 내세워 2연승과 위닝시리즈에 도전한다. 한화는 송창현을 내보내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두산 베어스 송일수 감독.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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