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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의 스완지시티 동료 미추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임대 이적했다.
스완지는 1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미추가 1년간 나폴리로 임대를 간다”고 밝혔다. 미추는 완전 이적옵션까지 포함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스페인 라요 바예카노서 200만파운드(약 35억원)의 이적료로 스완지에 입단한 미추는 이적 첫 해 프리미어리그서 18골을 터트리며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부상과 경쟁자 윌프레드 보니와의 주전 경쟁에 밀려 단 2골밖에 넣지 못했다.
스완지서 입지가 좁아진 미추는 결국 나폴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미추는 나폴리의 곤살로 이과인과 파트너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나폴리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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