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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황금거탑' 김재우가 '탑기어 코리아'를 패러디한 '농(農)기어'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수요드라마 '황금거탑'(극본 정인환 연출 민진기) 1회 '별에서 온 그놈'에는 더이상 군대가 아닌 거탑마을이라는 농촌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탑 인물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김재우는 초등학교 딸을 둔 다혈질 마을 청년회장 송재우 역으로 출연, 심상치 않은 첫 등장을 했다. 그는 비장한 표정으로 "대한민국 농민들에게 가족같은 기계"라며 경운기를 소개했다. 이어 "불가능을 모르는 다목적 유틸리티 머신"이라며 경운기의 성능에 극찬했다.
이는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를 패러디한 것으로, 앞서 '푸른거탑'에서는 탱크 등을 통해 군(軍) 기어를 선보인 바 있다.
김재우는 "조수석 없이 운전석만 있는 1인 탑승 시스템은 오로지 운전자를 위한, 이기적일 정도로 시크하다"라며 진지하게 설명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금거탑'은 군 콘텐츠 신드롬을 선도했던 '푸른거탑'에 이어, 이번에는 농촌이라는 소재로, 거탑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20부작 농디컬 드라마다. '푸른거탑' 시리즈의 주역 최종훈, 이용주, 김호창, 김재우, 정진욱, 백봉기, 황제성에 이어 배슬기, 구잘, 샘 오취리, 이수정 등 새로운 출연자들이 등장한다.
'황금거탑'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tvN 수요드라마 '황금거탑'.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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