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안산 윤욱재 기자] 일찌감치 준결승에 오른 흥국생명이 2전 2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21-25, 25-21, 25-19, 25-19)로 승리했다.
지난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한 흥국생명은 2승 무패를 기록, 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조별리그 전적 1승 1패를 거둔 현대건설 역시 준결승에 오른다.
1세트는 황연주를 앞세운 현대건설의 차지였다. 황연주는 1세트에서만 9득점을 올리는 공격력을 과시했다.
신연경의 공격에 김혜진의 속공을 더한 흥국생명은 8-7로 역전에 성공했고 랠리 끝에 김혜진의 득점으로 마무리한 뒤 정현주의 이동 공격이 아웃되면서 흥국생명이 10-7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현대견설은 황연주의 빠른 공격으로 12-12 동점을 이뤘고 19-19에서 황연주의 연속 득점으로 21-19로 달아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그러자 흥국생명은 2세트부터 반격을 가했다. 김혜진, 김수지, 박성희, 정시영이 거듭된 시간차 공격을 가했고 황연주의 공격을 정시영이 블로킹해내면서 12-9로 앞서 나갔다. 여기에 김혜진이 시간차 공격에 이동 공격까지 폭발?고 박성희의 시간차 공격에 공윤희의 서브 득점까지 추가돼 18-12로 크게 앞설 수 있었다.
1-1에서 맞은 3세트에서는 흥국생명이 초반부터 기선을 제압하며 어렵지 않게 세트를 따낼 수 있었다.
흥국생명은 박성희의 공격이 적중한데 이어 김혜진의 서브에 한유미가 받은 것이 빗나가면서 1점을 추가했고 현대건설의 연이은 공격이 모두 아웃되며 12-5로 달아났다. 현대건설은 한유미의 서브 득점에 김세영의 블로킹으로 흥국생명이 23-19로 쫓기게 했지만 흥국생명은 가볍게 2점을 추가하고 3세트를 획득했다.
이어진 4세트에서는 15-15로 평행선을 달리다 흥국생명이 공윤희의 서브 득점, 김혜진의 시간차 공격, 조송화의 득점 등으로 내리 6득점을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안산 =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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