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안산 윤욱재 기자] 신임 감독 부임 후 2연승. 정말 흥국생명은 달라진 걸까.
흥국생명은 2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 대회 여자부 B조 조별리그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이날 흥국생명은 1세트를 내주고 출발했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면서 승자가 됐다.
감독 부임 후 2연승을 달린 박미희 흥국생명 감독은 "1세트를 먼저 내주고 뒤집은 게 선수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날 흥국생명에서는 김혜진이 19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김)혜진이는 (김)수지가 우리 팀에 오니까 부담을 덜었다. 그동안 혜진이는 자기 역할 뿐 아니라 팀을 이끌다보니까 벅찼고 그 짐을 나누다보니까 반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동 공격이 많이 이뤄진 것에 "빠른 선수들이 많아서 장점을 살리려고 한다"라고 밝힌 박 감독은 준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로 "내일(25일) 하루를 쉴 수 있으니까 잘 쉬고 준결승전 준비를 잘 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희 감독. 사진 = 흥국생명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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