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SK가 뒤늦은 후반기 첫 승을 신고했다.
SK 와이번스는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서 7-0으로 승리했다. SK는 후반기 첫 승을 거뒀다. 2연패에서 벗어나면서 35승49패가 됐다.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 38승43패가 됐다.
SK가 총력전으로 나선 두산에 승리를 따냈다. 한국 데뷔 후 두번째 선발등판에 나선 트래비스 밴와트가 좋은 투구를 선보였다. 반면 두산은 전반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5안타 2실책으로 승리할 수 없었다. 두산은 25일부터 또 다시 나흘 휴식기를 갖는다.
SK가 선취점을 올렸다. 3회초 선두타자 김강민이 중전안타를 쳤다. 1사 이후 최정의 좌중간 안타 떼 1루주자 조동화가 3루로 향했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의 공을 받은 3루수 이원석이 3루 중계플레이를 틈타 2루로 쇄도하던 타자주자 최정을 잡기 위해 2루로 공을 던졌으나 악송구가 됐다. 그 사이 조동화가 홈을 밟았다. 이재원의 볼넷으로 만든 2사 1,3루 찬스서는 나주환이 좌익선상 1타점 2루타를 날려 추가점을 뽑았다.
SK는 4회초 선두타자 정상호가 좌전안타로 출루했다. 김성현이 희생번트를 댔다. 그러나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이 1루 악송구를 뿌려 무사 2,3루 찬스를 잡았다. 김강민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추가점을 올렸다. 계속해서 최정의 볼넷, 상대 패스트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서 이재원의 1타점 우전적시타로 달아났다.
SK는 5회초 1사 후 정상호의 우중간 2루타, 2사 후 김강민의 좌익선상 2루타로 달아났다. 8회에는 김강민의 볼넷과 조동화의 3루 땅볼로 만든 1사 2루 찬스서 최정의 1타점 좌전적시타로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SK 선발투수 밴와트는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따냈다. 윤길현 이재영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선에선 김강민이 3안타 3타점 2득점, 나주환이 3안타 1타점, 최정이 2안타 1타점, 정상호가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투수 유희관은 3⅓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5실점(3자책)으로 시즌 6패(7승)째를 맛봤다. 이어 노경은 윤명준 이현승 정재훈 이용찬이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타선은 무기력했다. 단 5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김강민. 사진 = SK 와이번스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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