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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5일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범시민지원협의회와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위원장은 "대회 참여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진 방문을 환영한다"며 "범시민지원협의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나눔과 배려가 있는 대회로 만들고 있다"면서 "인천시민 모두가 경기장을 방문해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조상범 범시민지원협의회 지원본부장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시안게임에서 조직위와 범시민지원협의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협력해 나가자"며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원들의 축적된 경험과 결집된 역량을 한데 모아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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