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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28일 국내 최대 보안장비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대동하이텍과 대회 안전을 책임질 엑스레이 검색기부문 공식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송도 미추홀타워 조직위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계약 조인식에는 조직위 손천택 경기사무차장과 장지현 대동하이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대동하이텍은 공항, 항만, 첨단 정보기기 사업장, 테러 위협장소 등 한국의 보안을 책임지겠다는 노력으로 한국 보안산업의 자리를 지켜왔으며, 2002년 월드컵, 2005년 APEC, 2010년 G20,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 등 국가중요행사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4인천아시안게임에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
이날 조인식에 참석한 장지현 대표이사는 "여느 대회보다 안전한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감회와 각오를 밝혔다.
인천아시안게임은 9월 19일~10월 4일에 총 4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49개 전 경기장에 대동하이텍에서 제공하는 엑스레이 검색기가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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