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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가 개봉 2주차 평일에도 30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도: 민란의 시대'는 28일 하루 동안 28만 61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338만 4084명으로 지난 23일 개봉한 뒤 6일만의 기록이다.
'군도'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을 비롯해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개봉 당일 55만 명이 넘는 관객수를 동원했으며, 개봉 48시간 만에 100만 관객 돌파,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기록을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14만 6219명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2'가 차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104만 8317명으로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은 5만 353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으며, '신의 한 수' '주온: 끝의 시작'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포스터. 사진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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