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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우먼 오나미가 과거 연애담을 밝혔다.
28일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한 오나미는 "연애를 몇 년 동안 못했다. 연애세포가 많이 죽었다. 친구들이 '남자를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하더라"며 "어떻게 남자를 만나야 되고 이게 '썸'인지 나 혼자의 착각인지 잘 모르겠다"고 털어놨다.
마지막 연애를 묻는 질문에는 "7년 전, 2007년"이라고 답한 오나미는 지금껏 소위 '썸'은 없었는지 묻자 "난 '썸'이라고 생각하는데 상대방은 아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과거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귀었다는 오나미는 헤어진 이유로는 "그 당시에는 내가 질려서 찼다. 후회 안 한다. 오래 만나다 보니까 똑같은 패턴이 질렸다"고 밝혔다.
[개그우먼 오나미. 사진 = JT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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