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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씬 시티: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에 출연한 제시카 알바가 섹시미를 방출했다.
'씬 시티2'는 부패한 권력과 범죄로 얼룩진 도시 씬 시티에서 벌어지는 다크히어로들의 대활약을 그린 영화다.
전작 '씬 시티'에서 범죄와 부패로 얼룩진 죄악의 도시 씬 시티의 아름다운 스트립 댄서 역을 맡아 순수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뽐낸 제시카 알바는 '씬 시티2'에서 복수를 꿈꾸는 밤의 여신 낸시 역으로 분해 파격적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씬 시티의 절대권력 로어크의 눈을 피해 변두리 바의 스트립 댄서로 살아가던 낸시는 무법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유일한 천사 같은 존재였지만 목숨을 걸고 자신을 지켜주던 형사 하티건(브루스 윌리스)을 잃은 후 순수한 천사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밤의 여신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이후 낸시는 무법도시의 절대권력 로어크에게 정면대결을 선포하며 씬 시티에 긴장감을 몰고 온다.
원작에는 하티건의 죽음 이후 스토리가 존재하지 않지만 원작자이자 감독인 프랭크 밀러가 '씬 시티2'를 위해 제시카 알바가 맡은 낸시를 중심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창조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씬 시티2'는 오는 9월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씬 시티2'의 제시카 알바. 사진 = 드림웨스트픽쳐스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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