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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썰전' 김구라가 유병언 사망과 관련해 검·경의 수사과정을 지적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74회 녹화에는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망과 관련한 의혹들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구라는 "연인원 170만 명이 투입된 사상 최대의 유병언 검거 작전이 '식스센스'급 반전으로 끝났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강용석은 "검찰이 지난 5월 25일 순천 별장을 급습했으나, 비밀 공간에 숨어있던 유병언을 결국 찾지 못했다. 수색 후 별장 근처에 수사관을 단 한명이라도 남겨놓았다면 뒤늦게 빠져나온 유병언을 잡았을 지도 모른다"며 검찰의 미숙한 수사를 지적했다.
이철희 또한 "검찰은 혹시 정보가 새어나갈 것을 우려해 수색에서 경찰을 배제했다고 밝혔지만, 결과적으로는 엉성한 수사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구라는 "검찰과 경찰이 수사를 할 때는 부부같아야 하는데, 실제로는 쇼윈도 부부같다"며 검, 경의 불협화음을 꼬집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 이철희 김구라 강용석(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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