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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룸메이트' 조세호가 대만에서 게릴라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 15회에는 조세호의 대만 게릴라 팬미팅이 펼쳐졌다.
지난 14회 방송에서 조세호는 최근 자신이 중화권에서 인기가 많아졌다며 이를 직접 확인해보기 위해 즉석 게릴라 팬미팅을 결정했다. 데뷔 이후 14년 만에 여는 생애 첫 팬미팅을 해외에서 개최하게 된 조세호는 나나의 도움으로 대만 인기스타 공령기를 만났고, SNS에 홍보글을 올렸다.
조세호는 게릴라팬미팅 시간을 바로 앞에 두고 다시 공령기를 만났다. 조세호는 대만가수 공령기의 안무를 곧잘 따라하며 특별 공연 준비를 마쳤고 마지막까지 팬미팅 홍보를 했다.
조세호는 팬미팅 현장으로 향하며 "아무 생각이 안 들고, 그냥 빨리 시간이 갔으면 좋겠다"라며 "한편으로는 이왕 준비한 김에 잘 됐으면 한다. 너무 내 욕심이 과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라며 긴장한 표정을 보였다.
안대와 헤드폰을 끼고 팬미팅 장소에 간 조세호는 "몇 분이나 오셨을지 모르겠다"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게릴라팬미팅을 연 이유에 대해 "'룸메이트'가 많은 인기를 보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런 자리를 가져보고 싶었다"라며 헤드폰과 안대를 벗고 팬들을 직접 마주했다.
앞서 조용했던 상황과는 달리, 조세호는 자신을 보러 온 2천 여 명의 팬들을 보고 1분 동안 "우와"만을 연신 반복했다. 조세호는 환호성을 지르는 팬들을 바라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조세호는 "내가 뭐라고 이렇게 많이 와주셨는지 모르겠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태어나서 이런 기분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BS '룸메이트' 15회.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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