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11.3%, 1위 독주…'트로트' 8.9%, 2위로 종영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자체최고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은 월화극 2위로 상승하며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야경꾼일지'는 시청률 11.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의 11.0%에서 0.3%P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을 새로 썼다. 월화극 1위 자리도 굳건히 했다.

12일 종영한 '트로트의 연인'은 시청률 8.9%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의 7.3%에서 1.6%P 올랐으며, 순위도 월화극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트로트의 연인'의 자체최고시청률은 9.2%, 자체최저시청률은 5.4%다.

SBS 월화드라마 '유혹'은 8.6%로 11일 방송분에서 변동 없었으나 순위는 3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위), KBS 2TV 월화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포스터. 사진 = MBC-제이에스픽쳐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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