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교복 입고 여고생 완벽변신 '두 아이 엄마 맞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홍은희(34)가 여고생으로 변신했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합류한 홍은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은희는 깔끔하게 올린 앞머리, 단정하게 갖춰 입은 교복과 운동화로 완벽하게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모습이다. 비록 방송이지만 다시 고등학교로 돌아가는 만큼 헤어스타일이나 액세서리, 교복 등 최대한 자연스럽고 단정해 보이도록 사소한 부분까지 꼼꼼히 신경 썼다고 한다. 또한 남편인 배우 유준상(45)과 두 아들의 열렬한 지원 속에서 등교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교 1학년으로 돌아가 실제 학생들과 동일한 학교 생활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세대 공감을 돕는 프로그램. 고등학생으로 변신한 홍은희의 모습은 1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배우 홍은희.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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