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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사유리의 부모가 사윗감 가수 이상민에게 마음을 열었다.
13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에서는 새로운 재혼부부로 합류한 이상민과 사유리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재혼 승낙을 받기 위해 첫 만남부터 일본 도쿄에 위치한 사유리의 집을 찾아갔다.
처음 사유리의 부모는 초혼이 아니라는 이유 등으로 이상민을 난감하게 했지만, 이내 마음을 열고 40년째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비법을 털어놨다.
특히 유머러스한 장인은 "생각하지 말고 결혼해라. 생각하면 결혼하기 싫어진다"며 이상민에게 허심탄회한 조언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 사유리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질 '님과 함께'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가수 이상민과 방송인 사유리(첫 번째 왼쪽부터).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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