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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가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웰컴투 두메산골‘에서는 경상북도 황새마을로 떠난 쌍둥이 가수 량현량하, 미달이 김성은, 신비소녀 임은경, 가수 이범학, 잉크 멤버 이만복, 방송인 판유걸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랑현량하는 약 3년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1987년생인 량현량하는 올해 28살 임에도 불구하고, 10대 당시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량현량하는 오지로 떠나기에 앞서 "잔인한 것은 괜찮지만, 귀신은 싫어한다"며 겁을 냈지만, 정작 도착한 후에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땀을 뻘뻘 흘리며 일을 하고 1시간 공을 들여 불을 지피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웰컴 투 두메산골’은 한때 큰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잊혀진 7명의 스타들이 일주일 동안 산골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며 삶의 용기를 되찾는 모습을 담은 힐링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량현량하.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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