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故 가수 정애리의 사인이 실족사가 아닌 자살이라는 추정을 딸이 부인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사망한 가수 정애리에 관한 내용이 다뤄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애리의 딸 조민령씨는 "엄마가 우리만 만남을 약속한 상태였다. 아마 엄마가 음악 듣는 걸 좋아하니까 음악을 듣기 위해 한강으로 내려갔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사인이 제기이었다는 주장에 대해 조민령씨는 "그런 뉘앙스는 전혀 없었다. 우리는 엄마와 만날 약속을 하고 간 것이기 때문에 전혀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故 정애리의 딸 조민령.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