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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시간에..'가 광복절을 맞아 이색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시간에..' 할인 이벤트는 15일 관람 시 적용되며 선착순 마감된다. 현재 인터파크에서 진행중이며 관람료는 만원이다.
뮤지컬 '시간에..'는 2008년 제2회 DIMF 국제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초연 이후 3년만에 올해 2월부터 재공연 되어 인기에 힘입어 연장공연으로 현재까지 대학로 SH아트홀에서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시간에..'는 사랑하는 연인에게 갑자기 이별을 통보받은 지수, 착하게만 살아왔던 꿈 많은 중년 명운, 소매치기로 돈만을 쫓아 살던 현실, 세 사람이 시간여행 가능한 손목시계 판매원을 만나게 되면서 원하는 시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일반적인 뮤지컬과는 다르게 멀티플롯을 채택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처럼 풀어나가는 독특한 구조의 작품이다.
뮤지컬 '시간에..'는 오는 31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SH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뮤지컬 '시간에' 공연 이미지. 사진 = 뮤지컬스토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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