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가 솔로포를 가동했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현 야쿠 오크돔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라쿠텐과의 홈 경기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이대호는 1-3으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타석에 등장했다. 라쿠텐 선발투수 시오미 다카히로에게 볼카운트 2B2S서 9구를 공략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7월 2일 지바롯데전 이후 약 40여일만에 터트린 홈런이다.
소프트뱅크는 7회초 현재 라쿠텐에 2-3으로 뒤져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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