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이 성인이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타짜-신의 손'은 허영만 화백의 동명만화 '타짜' 시리즈의 2부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 지으며, 짜릿하고, 화끈하고, 강렬한 재미로 무장한 추석 극장가 최고의 오락영화 탄생을 알렸다.
'타짜-신의 손'은 '과속스캔들' '써니'로 1600만 관객을 동원한 대한민국 대표 흥행감독 강형철 감독의 연출과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그리고 김윤석까지 원작과 캐릭터 싱크로율 100%의 캐스팅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은 "추석 시즌, 성인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오락영화 한편이 탄생한 것 같다. 즐겁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말로 추석 극장가 유일한 오락영화로의 자신감을 표했다. 짜릿한 긴장감부터 유쾌한 웃음까지 느와르, 드라마, 멜로, 코미디 등 모든 장르의 버라이어티한 재미로 무장해, 추석 극장가에 다시 한 번 '타짜' 열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내달 3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타짜-신의 손'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