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관객 성원에 보답…평일 무대인사 출격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해무'의 주역들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평일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해무'를 연출한 심성보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윤석, 박유천, 한예리, 문성근, 김상호, 유승목은 오는 19일 서울 주요 10개 극장에서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우들이 각기 다른 스케줄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함께 모이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무대인사를 통해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현재 극장 상영중이다.

[영화 '해무'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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