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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준기의 활약이 돋보이는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가 중국에서 뜨거운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3관왕을 달성한 것은 물론, 이준기에 대한 관심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조선 총잡이'는 최근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QQ비디오'에서 일간 주간 월간 인기 동영상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앞서 16회 방송 직후 월간 1위로 올라섰던 '조선 총잡이'는 이후에도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조선 총잡이'는 중국 내 다양한 동영상 사이트 모두 한국 수목드라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단기간 1억뷰 돌파에 성공한 '조선 총잡이'는 이후 빠른 속도로 2억뷰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조선 총잡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일찍이 중국 내 입지를 다져온 한류스타 이준기의 다양한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 덕분. 소속사 관계자는 "중국 뿐 아니라 일본 타이완 말레이시아 등 약 17개국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많이 보내주신다. 이준기와 드라마를 향한 뜨거운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기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조선 총잡이'는 아버지에 대한 개인적 복수를 끝낸 이준기가 허무함을 느기고 힘없는 민중의 영웅으로 돌아서는 과정을 그리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 총잡이' 이준기 포스터. 사진 = 조선총잡이 문화산업전문회사, KBS 미디어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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