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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무한도전' 팀이 스피드레이서 특집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18일 오후 '나눔의 집'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무한도전'이 후원계좌로 후원금 2500만 원을 전해왔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후원금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인권센터 건립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무한도전'의 개그맨 유재석은 지난달 초 열린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을 앞두고, '나눔의 집'을 찾아 후원을 약속한 바 있다. 대회 후인 지난달 9일 유재석은 '나눔의 집'을 다시 찾았고, 할머니들에게 대회 경과를 설명한 뒤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MBC '무한도전' 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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