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다이노스의 새 홈 구장은 마산에 지어진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4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개최, NC의 새 야구장 입지로 마산종합운동장 부지로 결정했음을 발표했다.
당초 창원시는 진해육군대학 부지를 새 야구장 입지로 정해 '나눠먹기식 행정'이란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구단과 시민운동본부 등이 주장한 마산 입지로 변경함에 따라 비난의 목소리는 줄어들 전망이다.
NC 구단 역시 환영 의사를 드러냈다.
NC 구단은 "창원시의 결정을 환영한다. 구단은 창원시와 빠른 시일 내에 상세협약을 체결하여 창원시민이 함께 할 새야구장을 최단기간 내에 완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