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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방학을 마치고 학교에 수업료를 납부하러 가던 여대생이 실종돼 경찰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중국 허난대학 민주학원 영문과 3학년 린린(23)양이 지난 2일 등교 과정에서 실종돼 현지 경찰에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허난만보(河南晩報)가 4일 보도했다.
린린 양은 당일 오전 8시경 허난 성 현지의 집을 떠나 1만 5천위안(약250만원)의 수업료를 가방에 든 채로 학교에 가던 중이었다.
원래 어머니가 린린을 근방 시내버스 정거장까지 배웅하기로 했지만 이날은 농사일로 바빠 린린 혼자서 정거장으로 향했다.
저녁까지 린린의 전화를 기다렸으나 소식이 없자 학교측에 문의한 린양의 부모는 린린이 돌아오지 않았다는 학교기숙사 학우들의 답변만 들었다.
지난 3일까지 린린의 소식에 대해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린 양의 부모 측은 3일 오후 경찰에 신고했다.
린린의 학교 친구들은 "린린이 무척 건강하고 남자친구도 없으며 매우 모범적인 학생이었다"고 매체에 밝혔다.
중국 현지 경찰은 린린이 시내버스 정거장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실종된 린린 양. 사진 = 허난만보]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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