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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수현과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를 휩쓸었다.
4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제9회 서울드라마어워즈2014(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 2014, 이하 'SDA 2014')가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프랑스 드라마 '카불 키친 시즌2'가 차지했다.
대상만큼이나 시상식에서 주목을 받은 것은 상반기 한류 열풍을 이끈 '별에서 온 그대'였다. '별에서 온 그대'는 한류드라마 최우수상, 네티즌인기상,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한류드라마 남자주인공상 등을 휩쓸며 4관왕을 차지했다.
네티즌인기상 수상 후 김수현은 "우선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하다. 2014년이 너무 특별하고 잊지 못할 한 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잊지 못할 해를 보내고 싶다"며 남다른 2014년의 소회를 얘기했다.
또 미니시리즈부문 최우수상은 노르웨이의 '맘몬'이, TV무비부문 최우수작품상은 스페인의 '베어풋 온 레드 소일'이 차지했다. 남자연기상에는 독일의 에드가 셀지가, 여자연기상은 배우 김희애가 이름을 올렸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전 세계 TV 드라마 산업의 문화 교류를 위한 자리로 국내 유일의 국제 드라마 시상식이다. 서울드라마어워즈 2014에는 50개국의 나라가 참석하며 총 209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그 중 예선을 거쳐 24편이 선정됐으며 28명의 드라마 제작자 및 배우들이 본심 후보로 지명됐다.
이하 'SDA 2014' 수상작
▲대상 = '카불 키친 시즌2'(프랑스)
▲한류드라마 최우수작품상 = '별에서 온 그대'
▲한류드라마 우수작품상 = '상속자들'
▲한류드라마, 배우상 = 김수현(한국)
▲한류드라마 주제가상 = '별에서 온 그대' 린 'My Destiny'
▲남자연기자상 = 에드가 셀지(독일)
▲여자연기자상 = 김희애(한국)
▲연출상 = '맘몬' 세슬리 모슬리
▲작가상 = '베어풋 온 레드 소일' 마르코스 베르스테인, 마리아 하엔
▲TV무비부문 최우수작품상 = '베어풋 온 레드 소일'(스페인)
▲TV무비부문 우수상 = '더 팻 앤드 디 앵그리'(스웨덴)
▲미니시리즈부문 최우수상 = '맘몬'(노르웨이)
▲미니시리즈부문 우수상 = '굿닥터'(한국)
▲시리즈·시리얼부문 최우수상 = '기황후'(한국)
▲시리즈·시리얼부문 우수상 = '메드제지르'(터키)
▲특별상 = '베이비캔즈'(스리랑카), '갈릴레오 시즌2'(일본)
▲초청작 = '셜록 시즌3'(영국)
▲네티즌 인기상 = 김수현(한국), 호가(중국), 정원창(대만)
[배우 김수현, 정원창, 호가, 김희애, '카불 키친 시즌2' 팀(위부터).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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