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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깨알같은 코믹연기를 선보였다.
슈퍼주니어는 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MAMACITA(아야야)’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번 드라마버전 뮤직비디오는 탈옥한 현상수배범 이특과 이를 쫓는 보안관 시원, 이특이 훔친 왕관을 탐낸 바텐더 희철이 주인공으로 열연했다. 이특은 대장장이 신동, 갬블러 규현 등과 한패가 돼 은행장 성민이 보관하던 왕관을 훔치지만 결국 붙잡히고 만다. 이 과정에서 선보여지는 멤버들의 우스꽝스러운 표정연기와 반전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또 현상금 사냥꾼 동해, 투우사 은혁, 과일가게 주인 강인, 이발사 려욱 등 멤버 모두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변신해 재치있는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강인의 경우 자신이 아끼던 수박이 깨지자 바닥을 뒹굴며 진상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은혁은 미녀들의 키스를 받으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 큰 웃음을 줬다.
글로벌 한류 제왕답게 빠른 시간 내에 놀라운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슈퍼주니어는 이번 드라마타이즈 뮤직비디오를 통해 다시 한번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 곡 ‘MAMACITA(아야야)’의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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